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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구리,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촉구(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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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   조회수: 5,851 날짜: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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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촉구

-구리역 광장서 보라데이 가두 캠페인-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역 광장에서 ‘LOOK AGAIN, 사소한 가정폭력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보라데이는 여성가족부에서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014년 8월부터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로 정해 캠페인을 열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구리시, 1366경기북부센터, 구리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구리경찰서, (사)가화가족상담센터,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의 20여개 관계기관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낭송, 폭력예방 퍼포먼스, 가정폭력 O,X 체험 등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구리 만들기의 염원을 담아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자들의 보호와 지원은 물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으로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구리시가 구현되도록 다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