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가평경찰서(서장 서민)는 최근 충남 천안·경남 창녕 아동학대 사건 발생과 관련해 관내 아동학대 위기가정 발굴·보호를 위한 각 부처 간 합동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가평서는 교육청·군청 및 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합동점검단 8명을 구성해 학대 우려 아동 가정 선정 및 점검 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아동학대 위기가정 4가정을 합동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또 각 기관에서는 위기아동에게 맞춤형 보호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서민 서장은 “가평경찰서는 아동학대 위기가정 발굴·보호를 위한 주민 홍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평 = 박경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