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매년 11월19일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학대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는 예방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비정부 국제기구인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이 2000년에 제정하였다.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시행되어 2012년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법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지정하였으며, 아동학대 예방 주간이 명시되어 있다.
경기남양주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남양주경찰서, 구리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예방의 날인 11월19일을 시작으로 남양주 동곡초등학교, 20일 구리광장, 22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지역 내 아동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알리고,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방법을 알렸다.
또한 아동학대 관련 동영상 시청 후 퀴즈 맞추기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서명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제고와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했다.
아울러 남양주, 구리, 가평 지역 내 관공서를 기준으로 아동학대예방과 관련한 현수막 및 배너를 게시하여 아동학대가 가정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서 인식개선과 신고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구리시, 가평군 3개의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에 대한 신속처리 및 아동학대예방을 담당하는 지역 아동보호 전문기관이다.
아동학대예방활동과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남양주/정원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