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는 지난 25일,남양주시 내 4개 아동보호기관에 설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

K-water 경기동북권지사는 지난 25일 남양주시 내 4개 아동보호기관에 설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26일 경기동북권지사에 따르면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식료품과 연탄, 취사기구 등 200만 원 상당의 희망 물품을 준비해 덕소지역아동센터, 도곡지역아동센터, 꿈쟁이지역아동센터, 경기 남양주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전달했다.

또한 경기동북권지사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인 '동북사랑 나눔회'는 직원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로,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미래세대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경기동북권지사가 관리하는 수도부지에 '어린이 숲밧줄 놀이터'를 조성 후 지역사회에 제공해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아동복지센터 방역물품 지원, 어린이·청소년 대상 물드림 캠프,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을 실시했다.

인장환 K-water 경기동북권지사장은 "지역 내 더 많은 아동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