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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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명 :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일산 Y유치원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일산지역 학부모와 시민, 네티즌들의 경찰 수사에 대한 ‘분노’는 사그러지지않고있다. 일산은 집단 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성난 ‘민심’으로 가득차있다.
회원수 15만명에 달하는 경기 고양시 일산지역 최대 온라인 주부 모임인 ‘일산아지매 카페 회원들과 학부모, 시민들은 오는 28일 일산 대화동 레이키스몰 앞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일산유치원 재조사 서명 집회를 갖기로했다. 서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26일 이 사건을 성폭력 전담팀에 배당하고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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