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명 : 인천일보

주먹으로 원생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한 인천 삼산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또 다른 교사가 아이를 학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보육교사 A(26·여)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월 부평구 삼산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일부 원생들에게 \"뒤로 돌아서라\"며 체벌하는 과정에서 머리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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