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가운 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
동시에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학대피해로 신음하는 아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자 후원업무 협약식 역시 함께 진행됐다.
엄주래 남양주가운 로타리클럽 회장은 "학대피해아동을 돕기 위한 이번 협약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아가겠다 "라며 다짐했다.이번 후원물품은 경제적 사유로 양질의 생리대를 구비하지 못하는 저소득 여학생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운영법인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운영사찰 봉선사)은 경기도 남양주시와 가평군 2개의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학대피해를 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방지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활동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열린뉴스통신 / 임성규기자 : sklim848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