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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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명 : SBS 8시 뉴스
<앵커>
내 아이가 잘못하면 때려도 된다, 이런 생각 할 수 있죠. 오는 9월부턴 이 생각은 바꿔야 합니다. 새 법이 시행됩니다.
최고운 기자입니다.
<기자>
\'미운 자식은 떡 하나 더 주고 예쁜 자식은 매 한 대 더 때린다.\', \'매를 아끼면 아이를 망친다.\'
모두 훈육을 위한 체벌이 필요하다는 속담들이죠.
하지만 오는 9월부터는 이런 속담은 잊으시는 게 좋습니다.
\'보호자는 아동에게 신체적 고통이나 폭언 같은 정신적 고통을 가해서는 안 된다는 법이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기사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