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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먹으면 자녀 폭행한 편부…\"처벌보다 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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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   조회수: 4,524 날짜: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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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명 : 연합뉴스

 경찰이 술 취한 아버지로부터 상습 폭행을 당한 10대 쌍둥이 자매의 가족관계 유지를 위해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나섰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에게 상습폭행을 당한 쌍둥이 자매 백모(17)양 사건과 관련해 아버지를 처벌하는 대신 알코올 의존증과 심리 치료를 받도록 도와주는 아동보호사건으로 처리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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