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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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명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울산의 한 어린이집 원장 A씨와 보육교사 B씨는 생후 1년 안팎의 어린 원생들에게 공포 그 차제였다. 울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몸을 묶어두거나 밥을 주지 않고, 물티슈를 입에 강제로 넣거나 어두운 방에 두는 등 갖은 학대를 일삼았기 때문.
원장 A씨는 지난해 원장실에서 1살 난 아이가 울면서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바닥에 눕힌 다음 자신의 셔츠 등을 이용해 다리를 묶었다. 그리고 이불로 몸을 감싸 움직이지 못하게 한 상태서 5시간가량 두었다. 이 사이 간식과 점심도 주지 않았다.
또 다른 1살짜리 아기가 계속 울자 물티슈를 입에 넣고 2∼3시간 동안 그대로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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