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함(대표 변호사 서응원, 이지훈, 김유현, 이하 지함)은 지난 2024년 3월 4일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법적 보호체계 강화 및 법률적 분쟁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서범석, 이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시에 학대피해아동 및 해당 가정을 위한 자문 및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법률자문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지함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을 위해 법률 서비스/상담지원 뿐만 아니라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무료 소송(프로보노) 지원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지훈 변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피해자를 지키는 법의 따듯함을 지역사회에 널리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에 기관의 서범석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법률서비스에서 소외되는 학대피해아동과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기 위한 동참에 큰 힘을 얻었다며 화답하였다.

지함과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해당 협약 진행을 통해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의 법적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운영법인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운영사찰 봉선사)은 경기도 남양주시, 가평군 2개의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활동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아동학대예방활동과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을 원할 시, 전화(031-592-9818) 및 홈페이지(www.nyj1391.or.kr) 로 문의가 가능하다.

출처 : 팩트저널(http://www.f-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