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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 구리시, 아동학대 피해가정에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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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   조회수: 3,770 날짜: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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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기본 여건 조성 노력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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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
구리 구성서 기자 = 경기 구리시가 올해 1월부터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피해가정을 위해 가정방문 심리치료사와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파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4일 구리시에 따르면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는 아동학대로 신고 접수된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가진 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가 아동학대 피해가정을 방문해 심리치료를 비롯한 재 학대 예방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또 아동학대 피해를 입은 개별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심리치료 및 심리검사, 부부상담 및 부모교육, 아동권리옹호교육,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물품지원과 정서적 치유를 위한 의료비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범석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여론과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아동학대사건에 대해 피해아동 가정의 건강한 일상 복귀와 재학대를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학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촘촘한 사례관리가 절실하다”며 “이를 통해 아동의 안전과 보호체계를 구축해, 온 가정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는 사랑의 열매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